‘헤이리 딸기가 좋아’에서 열리는 농산물 3일장
(수원=뉴스와이어) 2008년05월01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에서 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제철 친환경 좋은 먹거리를 직거래 판매하는 농산물 문화 3일장 ‘딸기마을 초록시장’이 열린다.
이번 초록시장을 위해 쌈지는 농가 지원 및 농촌활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미래농촌연구소와 그린마켓팅 기획회사 주)인비트로 플랜트에서 농촌과 도시간의 친밀한 교류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딸기마을 초록시장을 기획하였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장으로 열리는 초록시장은 경기농림재단의 주관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경기도 지사가 보증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G마크 농산물, 제철과일(토마토, 참외 등) 및 채소와 경기도특산물을 판매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친환경 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책정하였다.
쌈지의 딸기마을 초록시장은 농부와 주부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우리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며, 농업문화를 소개하는 적극적인 시장을 열어가는 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농업을 문화적인 표현방법으로 시민에게 전달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기회가 되어줄 것이라 여겨진다.
장터풍경을 그려낼 화가 , 자유롭게 기타를 치며 노래를 들려주는 예술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농부와 함께 소비자들과 자유롭게 어우러져 자연 속 헤이리 딸기가 좋아가 훨씬 더 푸르러질 것이라 생각된다.
쌈지 딸기마을 초록시장만의 특별한 점은 소비자와 농부가 직거래를 통해 단순히 농산물을 팔고 사는 공간의 역할만이 아닌 쌈지의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담아 미술과 음악등 예술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생명을 키우는 농사야 말로 진정한 창조적 예술이라는 메시지를 쌈지의 문화예술 컨텐츠 안에서 놀이로 풀어내어 우리 먹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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