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제의 뉴스를 알아보는 검색어 톡톡입니다.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결심했지만 꾸준히 하기는 쉽지 않으셨죠?
실제로 영국의 한 조사에서 여성 3천명 가운데 61퍼센트가 혼자계획한 대로 운동하는데 힘들다고 대답했습니다.
함께 운동하러 갈 사람이 없으면 의욕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친구와 함께 운동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실제로 혼자 할 때 보다 4.5킬로그램을 더 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인터뷰>장미정 (헬스 트레이너):"다이어트를 실천하시는 과정에서 혼자하실 때보다 친구와 함께 하실 경우 지루함도 덜하며 다이어트 성공률도 더 높습니다"
살을 빼야한다는 압박감보다는 수다를 떨 수 있는 즐거운 시간으로 느껴서 운동을 빼먹지 않게 된다고 하는군요.
운동을 함께하는 친구는, 자극제인 셈입니다.
운동, 이젠 친구와 함께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해보세요~
바쁘다는 이유로 혹시 차 안에서 음식을 드시나요? 그렇다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영국 아스톤대에서 차 내부를 조사했더니, 포도상구균이나 바실러스균 등의 식중독균이 곳곳에서 검출됐는데요.
특히 운전자의 손이 많이 닿는 핸들과 변속기의 세균 량은 화장실 변기와 견줄 정도였습니다!
<인터뷰>김주용 (내과 전문의):"식중독의 주요원인인 포도알구균과 바실러스균은 사람의 접촉에 의해 강하게 전염성되고, 복통, 설사, 그리고 고열 등의 식중독 증세를 일으킵니다."
먼지가 많이 쌓인 에어컨을 틀거나, 햇볕이 드는 곳에 오랫동안 주차했을 때도 식중독균이 생길 수 있는데요, 흙이 묻은 신발을 신고 타거나, 애완동물의 발을 통해 세균이 옮겨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차 내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청소하는 것이 좋고요.
차에 타기 전에는 신발에 묻은 흙을 터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물티슈나 손 세정제로 닦은 후에 먹는 것도 잊지 마세요!
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차두리 선수가 아버지 차범근씨가 조종하는 로봇이라는 설이 또 제기됐습니다.
누리꾼들은 고되고 힘든 훈련 중에도 늘 웃는 얼굴과 자라나지 않는 머리카락, 그리고 유년 시절을 국민들이 모르는 점을 그 증거로 제시했는데요.
로봇처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계속 선전해주길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이 담긴 농담이겠죠?
자녀 셋을 둔 기부천사 션과 정혜영씨 부부가 막내아들의 잠든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막내의 옷에 구멍이 나 있어 화제입니다! 누나와 형이 입던 옷을 물려 입어 해어진 것이라는데요.
기부 천사의 알뜰함에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가 제일 먼저 떠오르죠? 그런데 상황별로 건강을 챙기려면 몇 번을 눌러야할까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병원을 안내받고 싶다면 1339번.
영유아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정보가 필요할 땐, 1577-1280번.
여성 질환에 대해선 080-595-5959번을 이용하면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출처] KBS 뉴스
http://news.kbs.co.kr/all/2010/06/14/2111845.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