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라도 싫은일을 억지로 시킨다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싫을수 있습니다!
혹,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여기다가도 이것은 옳은 일이고 저를 위한 일인데 바보같이 몰라준다며 구태여 좋은일 한다면서 갈등을 만드는 것입니다. 
행자(行子)의 의도는 그렇지 않은데 받아들이는 그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는 일이 있겠구나?

전에 언젠가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매우 아끼던 후배에게 건강과 행복과 축복을 기원하는 글을 매일 아침 써서 그 후배가 보고 힘내도록 하였더니 그 후배는 그걸 별로 탐탁치 않아 하더라고요~
아마도 내게도 후배가 그 글을 보고 즐거워하는 걸 보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었는 모양입니다~

매사가 내가 옳다고 여기고 행하여도 그걸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오해와 편견을 가진다면 소용이 없더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우리는 자신이 감동하고 그님이 흐뭇하도록 하는 일이 진정성이 있고 축복일겁니다!
혹시나 난 그런 의도가 아닌데 그가 좋도록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있어 표현을 한다면 이를 수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멋지게, 그님의 축복속에, 활기차게, 살아도 적은 시간인데~ 갈등과 고뇌와 헷갈림으로 낭비가 되어서야 하겠습니까?

사랑은 주고 받는게 아닌 일방적이나, 존중은 서로 주고 받음이지요!

그님의 절대적인 사랑은 어떠한 조건도 바램도 없어라~ 그대로라!

어디서 무슨일을 하든 건강과 행복을 기꺼이 누려 그님의 축복이 매 순간, 순간을 영원히 함께 하여 누리시길~
그리하여 그대로 살아가시길!
고맙습니다.